국내 미술품 경매 시장 낙찰총액은 작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나, 이는 시장 전반의 회복으로 보기 어렵다. 거래는 소수의 초고가 작품과 일부 경매사에 집중되어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나라 요시토모와 쿠사마 야요이 등의 고가 작품 거래에 의해 주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