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자는 이웃집 텃밭에서 피어난 당근꽃을 보며 그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있다. 이 꽃은 원래 수확을 위해 심은 당근의 뿌리였으나, 주인장의 배려로 꽃이 피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이 화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