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 속에서 화자는 딸에게 마음을 편안하게 할 만한 시집을 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고 눅눅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화자는 도서관에 가라는 핑계로 책을 빌리려는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