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강미현 씨는 장마철에 황미나 작가의 공상과학 만화 '레드문'을 떠올렸다. 이 만화는 주인공이 행성에서 쫓겨난 존재라는 내용을 다룬다. 화자는 비 오는 날의 상황을 묘사하며 글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