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 휠체어 이용자는 빗소리를 고립의 전조로 느낀다. 고인 물웅덩이는 이동을 방해하는 장벽이 되고 빗물은 바퀴를 미끄러뜨려 이동을 망설이게 한다. 특수교사는 비를 맞으며 학교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