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오후 비가 그친 무렵, 글쓴이는 우산을 쓰고 남대문 시장 골목으로 갔다. 비 오는 날의 남대문 시장은 많은 사람들의 움직임으로 인해 활기가 넘쳤다. 글쓴이는 이곳에서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잠시 벗어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