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다랑쉬굴은 4·3 사건의 은신처이자 학살터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1948년 초토화 작전을 피해 숨어들었던 주민 11명의 유해와 생활 유품이 발견되었다. 이 발견을 통해 40여 년간 알려지지 않았던 제주 4·3의 참상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