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가가 관악산을 '개운명당'이라 했다는 말 때문에 많은 사람이 그곳을 찾으며 기운 좋은 곳이라는 이야기에 마음이 끌렸다. 하지만 실제로 단양에서 서울까지의 거리는 생각으로만 머물게 했다. 결국 몸은 쉽게 움직이지 않았고, 소백산에 대한 관심도 벼르고 벼르다 찾는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