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홍은 소설 '동백꽃 무덤'에서 4·3 사건을 "민중의 목숨을 휩쓸고 간 비극의 쓰나미, 유혈극의 피 울음"으로 표현했다. 국방경비대 병사위원회는 조선 인민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형제를 죽이는 것을 거부하며 제주도 출병을 거부했다. 이는 4·3 사건 당시의 상황과 관련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