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 발전으로 인간의 수명이 늘고 불치병이 줄어들었다. 첨단 의술은 신성불가침의 영역으로 여겨져 의술 실패는 개인이나 시스템 오류로 간주되곤 한다. 과거 신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질병이 이제 인간의 정복 대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