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는 한 번의 선거로 완성되지 않으며 시민 참여 공론장에서 이루어진다. 광화문, 한남동, 남태령을 메운 응원봉 시민들은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민주주의 회복과 사회 대개혁을 요구했다. 이는 국가 운영의 주인이 시민이라는 헌정의 원칙을 회복하는 과정이었다.